경희대학교 중앙동아리연합회

달이 보름달처럼 이쁘고 아릅답게 떴고 기말고사 시험기간에 공부를 하느라 시험기간에 지쳐있었던 차에 보름달관측회가 열렸다.

중앙도서관에서 학생회관까지는 얼마 걸리지도 않은지라 공부하고 있던 부원들이 찾아와주었다.

이제는 제법 부원들도 달 보는것에 능숙해져 있었고 아직 서툰사람들도 그럭저럭 볼 수 있는 실력이 되었다. 6월의 밤인데도 좀 쌀쌀해서 오랫동안 보지는 못했다.